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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 명 몰렸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워터밤 속초 2025 개최

최종 수정일: 4일 전

김혜성 기자 mgs07175@naver.com | 2025.03.11

 
워터밤 속초 2024 현장 사진 /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워터밤 속초 2024 현장 사진 /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울산바위, 설악산 배경 음악 축제 지난해 워터밤 1만여 관광객 방문 3년 연속 속초서 워터밤 개최 확정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를 개최한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다. 지난 워터밤 속초에서는 박재범, 권은비, 씨엘(CL) 등 다양한 음악가들이 무대를 꾸려 큰 인기를 끌었다. 인구 10만 명 이하 도시인 속초가 3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속초시의 긴밀한 협력이 자리 잡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수십억 원을 투자해 워터밤 속초를 유치해 왔다. 작년 워터밤 속초에는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인근 상권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워터밤 축제로 약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한다. 올해는 ‘여성 웰니스 리딩 보험사’ 한화손해보험이 대표 후원사로 나서 활력을 더한다.


입장권 사전 구매 시 정상가의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역과 사당역 등 일부 역에서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워터밤 티켓과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 및 객실 패키지도 기획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워터밤은 여성 관객 비율이 약 70%로 높아 여심을 저격할 수 있는 초청 가수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설악뿐 아니라 다른 지역과 동반 상승 효과를 고려한 신규 축제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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